스타킹 오래 신는법

코디법|2017. 2. 20. 10:20

스타킹 오래 신는법


입춘이 지났고 이제 봄이 오기까지 열흘 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 추위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추운날 여성들에게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한 가지 있는데요, 바로 스타킹입니다.

 

 

보온성이 좋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스타킹이지만 관리를 잘못 한다면 한번 신고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타킹 오래 신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자들의 필수품 스타킹 오래 신는법

 

1. 신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신을 신을 때 급하게 신게 되는 경우 손톱과 발톱에 스타킹이 걸려 올이 나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스타킹의 탄성을 살려주기 위헤 신기 전에 양쪽으로 한두 번 늘린 후에 신는 것이 좋고요, 발끝부터 허리 부분까지 모아준다음 발끝이 정확한 위치에 들어가도록 잡아둔 후 발끝부터 서서히 잡아당겨 발 뒤꿈치에 꼭 맞게 신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스타킹을 냉장고에 하룻밤 넣어두고 그다음날 착용하는 건데요, 이렇게 하면 스타킹이 질겨져서 올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섬유는 냉각하면 질겨지기 때문에 스타킹의 강도를 높여 주고요, 스타킹이 상온으로 돌아올 때 발생하는 수분이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몸과 스타팅의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소금과 설탕으로 관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설탕으로 스타킹을 관리하는 겁니다. 먼저 소금과 물 1/2컵과 물 2컵을 준비합니다. 그다음 소금과 물의 비율을 1 : 4로 섞어 소금물을 만들고 새로 산 스타킹을 물에 약 2시간 정도 담가둡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로 헹구고 짜지 않는 상태로 말려주면 됩니다. 소금은 섬유 조직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스타킹이 쉽게 올이 나가거나 찟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 스타킹을 세탁하고 난 후 마지막 헹굼물에 한 두스푼 설탕물을 넣고 바로 말리면 설탕으로 인한 미세막이 생겨 스타킹을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한번 신고 버리기엔 가격이 비싼 스타킹, 올이 쉽게 나간다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린 스타킹 오래 신는법으로 스타킹 잘 관리하셔서 추운날씨 따뜻하게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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