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이용 꿀팁

생활정보|2017. 1. 27. 20:14

인천공항 이용 꿀팁


 

 

2017년은 황금연휴가 많은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와 공항 등 국내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해외여행으로 공항을 찾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여행 전에 인천 공항 곳곳의 편의시설을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은 관심 없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는 인천공항 이용 꿀팁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꿀팁 첫번째는 해외출국을 할 경우에 '최소한 두 세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세요'라는 말을 많이 듣죠? 티켓을 체크인 하는 시간을 고려해서 하는 말일텐데요, 이럴경우에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면 단 5분 만에 탑승 수속을 마칠수 있습니다. 셀프체크인은 여권과 전자항공권, 지문인식으로 자동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방법 또한 간단합니다.

 

 

준비한 여권이나 전자 항공권을 이용해 공항에 설치된 자동 탑승권 발권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발권기에서 항공사를 선택 - 여권인식 후 탑승권을 발권받아 수하물을 위탁하는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단, 일본이나 대만 등 비자가 필요하지 않는 국가에만 사용 가능하고 항공사별로 서비스가 제한되는 곳도 있으니까 사전에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꿀팁 두번째.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도 있습니다. 인천공항 2층에 위치한 인터넷 카페인데요, 출발전에 여행루트를 확인하거나 정보를 더 찾아보고 싶을때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또 팩스, 우편, 프린터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여권분실을 대비해 무료복사를 해놓는 것도 좋은데요, 긴급상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여권사본을 깜박했을때 이용하길 권해드립니다. 이용시간은 아침 08:00 ~ 20:00까지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 바랍니다.

 

 

꿀팁 세번째는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가 있는데요,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출입국심사관을 만나는 대신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자동출입국심사대에서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게 한 서비스인데요, 인천공항에 72대의 자동출입국심사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고 절차도 매우 간단해서 1분 이내에 출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 꿀팁으로 무료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늦잠을 자서 도저히 씻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공항에서 샤워를 할 수가 있는데요, 환승편의시설 4층, 서편과 탑승동의 중앙에 위치한 무료 샤워실에서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07:00 ~ 22:00까지 입니다.

 

이렇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경우 유용한 꿀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이제부터 공항에 가게될 경우 유용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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